대우건설, 재능기부 활동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 돕기도..."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할 예정"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대우건설(사장 김형)이 지난 8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신입사원 130여명은 대우건설 퇴직임원모임인 ‘우건회’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 5400여장을 광명시 소하동 일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8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매년 서울 중계동 104마을, 상계동 양지마을, 광명 소화동 등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대우건설은 건설회사라는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2018년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총 5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중구지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0년에도 9차례에 걸친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일조해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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