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2019년 일자리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2017년 정규직 전환 잠정규모를 1231명으로 추산하고 2019년 6월 말 기준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해 목표를 조기달성했다. 17개 직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자회사 방식이 아닌 직접고용 방식으로 정규직 전환에 성공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앞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콘텐츠 공모전 대상, 일자리창출위원회 부위원장 표창 등을 받았으며 이번 일자리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2019년 세 번째 장관급 이상 정부표창 수상이다.

이승훈 국민연금공단 사회적가치실현단장은 "앞으로 체계적인 정규직 전환 사업추진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