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JB금융지주는 7일 콘테스트를 통해 사내 모델  7명을 선발했다고 밝였다.

이번 행사는 개별신청과 추천 등을 통해 지원한 남녀 직원을 대상으로 카메라 테스트와 임직원 투표를 거쳤다. 이번에 뽑힌 이진아 계장(전북은행), 이상영 대리(전북은행), 이범성 계장(광주은행), 김나영 계장(광주은행), 손준 대리(우리캐피탈), 신주현 사원(우리캐피탈), 정유나 사원(금융지주) 등은 향후 1년간 JB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얼굴로 그룹 소식을 대내외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그룹 웹진 ‘아우름’, 페이스북, 홈페이지 콘텐츠 관련 이미지를 담당하며 향후 홍보동영상과 보도·이벤트용 촬영 등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그룹은 사내 모델들이 계열사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동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대훈 JB금융지주 홍보부장은 "이번에 선발된 사내 홍보모델은 JB금융그룹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그룹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외부 고객들뿐만 아니라 내부 고객인 직원들에게도 친근하게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은 지난해 김기홍 회장 취임 이후 작지만 강한 ‘강소금융그룹’ 을 목표로 소통경영을 강화하며 월례회의·사내웹진·SNS홍보대사 운영 등을 통해 조직문화를 바꿔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