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시대 맞아 새로운 트랜드 확인 위한 행보"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 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참관한다. 금융지주 CEO 가운데 처음으로 융복합 시대 트렌드에 맞는 금융권 새 먹거리 사업을 찾기 위함이다.
7일 KB금융 관계자는 윤 회장이 오는 7~10일 4일 간 'CES 2020' 행사를 참관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카드·경영연구소 등 계열사 임원급 20여명이 동행하며, 다른 일정 없이 CES만 둘러보고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시대를 맞아 새로운 트랜드를 확인하기 위한 행보"라며 "별도의 메시지는 남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 회장이 참관하는 CES는 매년 1월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의 가전 박람회다. 올해는 글로벌 3000여 기업이 참가해 가전 기술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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