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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6: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2020년형 ‘QLED 8K’ CES서 첫 선
삼성전자, 2020년형 ‘QLED 8K’ CES서 첫 선
  • 이경원 기자
  • 승인 2020.01.06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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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기반 ‘AI 퀀텀 프로세서’ 적용⋯스스로 섬세한 화질 업스케일링
삼성전자는 2020년형 'QLED 8K' 신제품을 CES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20년형 'QLED 8K' 신제품을 CES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삼성전자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2020년형 ‘QLED 8K’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2020년형 QLED 8K는 한층 진화한 AI 기술로 화질에서 사운드, 스마트 기능까지 제품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차원이 다른 8K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화면 베젤을 없앤 ‘인피니티(Infinity)’ 디자인을 적용해 TV 스크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제품에서 가장 눈여겨볼 특징은 2020년형 QLED 8K는 머신러닝과 딥러닝 방식을 결합한 ‘AI 퀀텀 프로세서’다. 딥러닝 방식 적용으로 원본 영상의 화질에 관계없이 8K 수준의 고화질로 변환해 주는 업스케일링 기능이 한층 강화돼 이전 대비 복잡한 윤곽과 질감을 더 섬세하게 표현해 화질 완성도를 높여 준다.

새로운 AI 퀀텀 프로세서는 신경망 네트워크 모델을 기반으로 실행되며 학습한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스스로 최적의 알고리즘을 생성하기 때문에 어떤 영상이 입력되어도 최적의 업스케일링이 가능하다.

2020년형 QLED 측면 이미지. <삼성전자>

TV가 주위 환경을 인식해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정해 주는 ‘어댑티브 픽쳐(Adaptive Picture)’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영상 스트리밍 과정에서 원본 데이터 손실을 줄여 주는 ‘AI 스케일넷(ScaleNet)’ 기술도 탑재했다. 이 기술은 아마존과의 협업을 통해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앱의 영상에 적용될 계획이다.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한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OTS+(Object Tracking Sound Plus)’는 영상 속 움직이는 사물을 인식해 사운드가 TV에 탑재된 스피커들을 따라 움직이는 기술이다.

2020년형 QLED 8K는 화면 베젤을 없앤 인피니티 디자인이 특징으로 화면의 99%까지 활용할 수 있어 뛰어난 몰입감과 유려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15mm 초슬림 디자인과 완전히 평평한 뒷면을 구현해 인피니티 디자인과 함께 명품 스크린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니버설 가이드(Universal Guide)’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콘텐츠 중심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여러 가지 앱 내에 있는 스트리밍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추천해줌으로써, 보고 싶은 콘텐츠를 고르기가 더욱 쉬워졌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0년형 QLED 8K에는 소비자들에게 더 진화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혁신 의지가 곳곳에 배어 있다”며“업계 리더로서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8K 경험을 전달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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