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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헬스케어,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정부 의약품 수주
셀트리온헬스케어,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정부 의약품 수주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9.12.23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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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의약품 시장 점유율 확보, 판매량 확대 탄력 기대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이사 김형기 부회장)가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등 아시아 지역 정부가 진행한 의약품 입찰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싱가포르 정부가 실시한 인플릭시맙 성분 의약품 입찰에서 3년 연속 수주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수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인플릭시맙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국공립병원에 램시마를 독점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인플릭시맙 성분 의약품 입찰도 따냈다. 앞서 램시마는 말레이시아 시장 절반을 차지하는 사보험 시장에만 독점 판매 중이었지만, 이번 입찰로 공보험 시장 진출에 활로가 열릴 전망이다. 이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향후 2년 동안 말레이시아 인플릭시맙 시장을 독점할 수 있게 됐다.

후속 제품인 허쥬마도 지난 10월 태국에서 개최된 정부 입찰에서 경쟁 제품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내년 3월부터 1년 간 태국 국공립병원에 허쥬마를 독점 공급하게 됐으며, 이번 입찰은 태국 트라스투주맙 시장 40% 규모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아시아 의약품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보와 판매력 확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와 ‘허쥬마’ 등을 해외에 판매하는 계열사다.

kawskhan@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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