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택한 KB금융, 계열사 CEO 8명 전원 유임
안정 택한 KB금융, 계열사 CEO 8명 전원 유임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12.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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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조재민·이현승 KB자산운용 사장, 허정수 KB생명 사장 등 연임
KB금융지주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인선자문위원을 선정했다. 뉴시스
20일 KB금융지주는 자회사 CEO 인사를 위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이하 대추위)를 열고 8명을 전원 유임하기로 결정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KB금융그룹이 계열사 임기 만료 최고경영자(CEO) 8명을 전원 유임했다. 대내외적 리스크 요인이 커지는 만큼 안정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KB금융지주는 자회사 CEO 인사를 위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이하 대추위)를 열고 후보군을 추천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대추위원장을 맡고 허인 국민은행장과 유석렬·최명희·박재하 이사가 참여했다.

이날 대추위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조재민·이현승 KB자산운용 사장, 허정수 KB생명 사장, 신홍섭 KB저축은행 사장,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사장, 김해경 KB신용정보 사장 등 8명을 모두 대표이사 후보로 재선정했다. 임기는 1년이다.

KB금융 대추위는 “국내 경제의 저성장 고착화,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할 능력이 검증된 리더를 후보로 선정했다”며 “특히 재임기간 중 경영성과와 중장기 경영전략 등 추진력, 조직관리 리더십 등을 종합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후보자는 각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와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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