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CES 2020’서 미래 모빌리티 진수 보여준다
현대모비스, ‘CES 2020’서 미래 모빌리티 진수 보여준다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12.19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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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집약한 모빌리티 콘셉트 ‘M.Vision S’ 전시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자율주행 기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인 엠비전 에스(M.Vision S)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 차별화된 신기술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자율주행 기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인 엠비전 에스(M.Vision S)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 차별화된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에서 자율주행 기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인 엠비전 에스(M.Vision S)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 차별화된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 관람객들은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이 결합된 신개념 이동수단의 세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미래차 기술과 사람이 연결되는 과정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M.Vision S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램프 등 현대모비스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완전자율주행 콘셉트 차량이다.

전시장 중앙에 설치된 대형 아트월은 M.Vision S에 달린 전방 카메라가 방문객의 모습을 실시간 포착하고 이를 이미지화해 대형 디스플레이에 보여준다. 자율주행 시대에 차량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수많은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연결되는 장면이다.

관람객은 M.Vision S를 직접 타볼 수 있고 자신만의 미래차를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 모션 인식과 로봇 드로잉 기법을 활용해 M.Vision S의 형태와 색깔 등을 자유자재로 변형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해 보는 것이다. 로봇 드로잉으로 제작된 이미지는 기념품으로 관람객에 제공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체험 공간은 관람객들을 클린 모빌리티 세계로 안내해준다. 천장을 감싸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된 보트와 지게차, 트램 등의 친환경 스토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예정이다.

미래 모빌리티의 진수 M. Vision S...사람과 소통하다

M.Vision S 외관. 현대모비스
M.Vision S 외관. <현대모비스>

M.Vision S는 올해 초 CES에서 선보인 M.Vision보다 진화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로 현대모비스의 첨단 기술 비전과 포부를 제시하고 있다. M.Vision 다음에 파란색 S를 표기한 것은 공유(Sharing) 가능한 모빌리티를 뜻한다. 또 현대모비스의 다양한 기술 비전이 이 콘셉트 차량에 융합되었음을 의미한다.

M.Vision S에는 카메라·레이더·라이다 등 자율주행 센서와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가상공간 터치, 3D 리어램프,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KRELL’ 등 현대모비스 미래차 핵심 기술이 응축돼 있다.

커뮤니케이션 라이팅은 차량의 몸체를 활용해 완전자율주행차가 사람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신개념 램프 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차량은 주행 상황에 따라 웃는 표정을 보이거나 ‘먼저 가세요(Go ahead)’ ‘조심하세요(Be careful)’ 등 다양한 그래픽 표시로 보행자와 소통한다. 또 내부 승객과 소통하는 채널로도 활용된다. 드라이빙 모드(자율주행/수동), 승객의 감정 상태 변화 등을 자동 인식해 조명 색깔을 바꿔주고, 목적지에 가까워지면 별도의 무드등을 켜 승객과 교감하는 방식이다.

내부는 현대트랜시스와의 디자인 협업으로 사무나 휴식이 가능한 라운지 형태로 제작됐다. 자율주행 모드나 수동 운전 모드에 따라 운전석 위치나 좌석 배치가 달라진다. 가상공간 터치기술을 적용해 자율주행 모드에서 손짓만으로 영화를 감상하거나 음악을 골라 들을 수도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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