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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타다금지법 반대 드라이버·지지자, 국회로 향하다
타다금지법 반대 드라이버·지지자, 국회로 향하다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9.12.17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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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7만7000명, 드라이버 1500명 참여 서명서 국회 전달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타다는 여객운수사업법 개정안(타다금지법)을 반대하는 이용자 7만7000여명과 드라이버 1500명이 사인한 서명서를 국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타다 이용자·드라이버 대상 서명운동에는 이용자 7만7133명, 드라이버 1530명이 참여했다.

타다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서명을 통해 새로운 이동 대안으로서 타다에 대한 강력한 지지와 함께 소비자의 편익이 정치와 규제에 의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한 이용자는 “타다 없으면 아이 데리고 외출은 이제 꿈도 못 꿉니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이용자는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가 나왔나 싶었는데 그나마 없어지나”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드라이버 대상 서명운동은 실제 타다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드라이버 이 아무개 씨가 10일 오전 드라이버 대상 커뮤니티 및 SNS 등에 서명 링크를 배포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타다가 금지되면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분들이 많다”며 “국민의 대표이신 국회의원님들께서 한 번 읽어 보시고 타다금지법을 철회해서 우리 드라이버들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이용자와 드라이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타다가 지속적으로 드라이버와 국민 편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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