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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8:5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KB금융지주, 사외이사 후보 추천 인선자문위원 선정
KB금융지주, 사외이사 후보 추천 인선자문위원 선정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12.1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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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KB금융지주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가 인선자문위원을 선정했다.

KB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제8차 사추위를 개최하고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할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위원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사추위 위원장인 박재하 이사는 내년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4인(스튜어트 솔로몬·선우석호·최명희·정구환)의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중임 의사를 타진했다. 그 결과 4인 모두 중임을 희망한다는 뜻을 확인했고, 유석렬·박재하 이사는 최장임기 5년 만료로 퇴임할 예정이다.

이에 사추위는 중임 사외이사 후보 4인을 확정하고 사추위원의 투표를 통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위원을 선정하는 등 유석렬·박재하 이사 후임 사외이사 후보 2인을 추천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KB금융지주는 향후 사외이사 후보자들에 대한 인선자문위원의 평가 결과 집계, 평판 조회, 자격검증 등을 위해 3차례 더 사추위가 개최되며 내년 2월 중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금융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 프로세스는 3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별로 주체를 엄격히 분리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주주와 외부 전문기관(Search Firm)으로부터 후보를 추천받아 후보군을 구성한다.

이렇게 구성된 후보군에 대해 외부 인선자문위원의 평가를 받아 리스트를 압축하는 절차를 거친다. 인선자문위원 평가와 평판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최종후보를 추천하게 된다.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KB금융이 도입한 이 제도는 시장과 학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18년 및 2019년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2년 연속 금융기관 1위로 선정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객관적으로 입증 받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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