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교보생명과 한화생명은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 상은 7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그간 교보생명과 한화생명 포함 4개사만 수상했다.

교보생명은 보장 유지 서비스인 ‘평생든든서비스’, 보장 분석을 제공하는 ‘스마트보장분석 시스템’, 건강증진 서비스인 ‘건강코칭서비스’,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늘리는 데 노력했다. ‘소릿귀 시스템’과 고객패널 제도 등을 운영하며 소비자 보호에도 힘썼다.

한화생명은 올해 초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원예측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 민원을 줄이고 고객 불편을 예방·개선했다.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소비자 의식 강화를 위해 고객의 주요 불만사항을 공유하고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교육방송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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