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무릎꿇고 뺨 맞는 전두환
광화문광장서 무릎꿇고 뺨 맞는 전두환
  • 이은진 기자
  • 승인 2019.12.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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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단체들, 12·12 군사쿠데타 40년 맞아 전두환 구속 촉구 기자회견
518시국회의, 518구속자회서울지부 등이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구속을 촉구하고 있다.뉴시스
518시국회의, 518구속자회서울지부 등이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구속을 촉구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은진 기자] 12일 5·18시국회의와 5·18구속자회 서울지부, 5·18민주운동부상자회 서울지부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반란수괴, 광주학살 주범 전두환 구속 촉구 회견'을 열었다.

이들 ·"전두환은 알츠하이머 진단을 이유로 재판 출두를 거부하며 골프장을 돌아다니며 호의호식하고 있다"며 "강제구인과 구속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반란의 수괴인 그가 응당한 처벌을 받지 않고 얼마 되지도 않아 사면돼 '29만원밖에 없다'는 변명으로 1000억원이 넘는 추징금도 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자체 제작한 전 전 대통령 동상의 뺨을 때리거나 발로 차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동상은 수형복을 입은 전 전 대통령이 목에 오랏줄을 두르고 무릎 꿇고 있는 모습이다.

단체 관계자는 "(전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가 이뤄질 때까지 동상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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