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JB금융그룹은 손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에서 선발된 현지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룹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프놈펜상업은행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JB금융그룹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영업점 직원 7명과 본부 직원 6명 등 총 13명이 참가해 전북은행 본점, 연수원, 전산센터, 대여 금고, 지주사, 한국거래소, 지역지점 등을 방문했다.

콘란다(khun Randa) 프놈펜상업은행 지점장은“전북은행 한옥마을 지점에서 경험한 디지털 뱅킹 상품과 수원 외국인 금융센터의 외국인 고객 전용 오프라인 서비스가 인상적이었다”며 “JB금융그룹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초청 연수는 해외 우수직원들에게 JB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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