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호빵의 계절? ‘삼립호빵’ 매출 급증, 전월 比 140% ↑
겨울은 호빵의 계절? ‘삼립호빵’ 매출 급증, 전월 比 140% ↑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12.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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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올 시즌 역대 최대 매출 1100억원 돌파 예상
SPC삼립은 겨울철을 맞아 삼림호빵의 매출이 급상승해 올해 매출액이 역대 최대치인 1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PC삼립
SPC삼립은 겨울철을 맞아 삼립호빵의 매출이 급상승해 올해 매출액이 역대 최대치인 1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SPC삼립>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의 겨울철 대표 제품인 ‘삼립호빵’ 매출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SPC삼립은 11월 한 달 간 ‘삼립호빵’ 매출이 전월 대비 140%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상승률인 110%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로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호빵 시즌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5% 이상 성장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SPC삼립은 호빵 매출 성장의 비결이 다양한 신제품 출시 및 새로운 유통 채널 공략 강화 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출시한 제품이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소한 이천 쌀로 만든 쌀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이천쌀호빵’, 매콤한 순창 고추장으로 볶아낸 돼지고기를 넣은 ‘순창고추장호빵’, 부산의 명물 씨앗호떡을 응용한 ‘씨앗호떡호빵’ 등이다.

의외의 조합으로 인기를 끈 이색 제품도 있다.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협업한 ‘허쉬초코호빵’, 부드러운 단호박 앙금과 진한 크림치즈 커스터드가 조화로운 ‘단호박크림치즈호빵’, SPC삼립의 80년대 인기 제품이었던 ‘떡방아빵’을 모티브로 해 호빵 속에 쫄깃한 찹쌀떡을 넣은 ‘떡방아호빵’ 등은 젊은층에 인기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배달 시장 및 온라인 채널을 적극 공략한 것도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SPC삼립 관계자는 “호빵의 본격적인 성수기가 12월부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 시즌 호빵 매출이 역대 최대인 1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삼립호빵의 마케팅 활동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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