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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키토라이프, 안구건조증 등 눈 건강 개선 돕는 신물질 개발
키토라이프, 안구건조증 등 눈 건강 개선 돕는 신물질 개발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12.05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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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미국·독일·일본 등서 특허 획득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키토라이프(대표 정특래)는 안구건조증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물질을 개발해 지난 11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개별인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구건조증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 14~33%가 앓고 있는 흔한 안구 표면 질환이다. 증상은 눈이 자주 충혈되거나, 뻑뻑하고 이물감이 있다. 스마트폰·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 TV 시청 시간 등이 증가하면서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현재 안구건조증 환자는 국내 220만명, 세계적으로 2억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3조300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키토라이프는 12년간 안구건조 등 눈 건강에 효능·효과가 있는 신물질 개발을 위한 연구 끝에 천연물인 '포도과피'에서 효소로 발효한 물질을 추출해 신물질을 개발했다.

신물질로 동물실험 결과 산화 스트레스를 받은 군과 비교했을 때 조직무게(비장·간)의 감소와 간질환지표효소(GOT, GPT) 수치의 감소, 병리학적 측면에서는 간조직 바깥쪽 간세포의 괴사와 경화 완화 등이 나타났다. 또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사이토카인(IFN-γ, IL-4, IL-1β, IL-6) 발현 증가, 염증 발생 사이토카인(pSTAT1, T-bet, pSTAT6, TNF-α) 발현 감소 등 항염증작용이 확인됐으며 눈물막 파괴시간과 눈물량 증가가 나타났다고 키토라이프는 설명했다.

삼육대학병원이 108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전문의약품 수준의 획기적인 결과 값이 확인됐다. 실제로 인체적용시험에서 분자량을 높인 유도체를 섭취한 군에서만 눈물막 파괴시간(NIKBUT, TBUT)의 증가(p<0.001)와 함께 눈물량(Schirmer-test)이 늘어난(p<0.001)것으로 확인됐다. 또 안구표면질환지수(OSDI)가 감소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회사측은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능성 원료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신물질로 미국·일본·독일 등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특허 8건(국내3·해외5건)을 출원 등록했다.

키토라이프는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서 특허를 취득할 계획"이라며 "안구건조증 등 눈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관련 산업 활성화와 수출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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