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에 전상욱 전 상무
우리은행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에 전상욱 전 상무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12.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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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욱 우리은행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전상욱 우리은행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우리은행>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우리은행은 2일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hief Risk Officer)로 전상욱 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CRO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금융공학 석사과정을 거쳤으며 다수의 연구실적과 전문지식을 가진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한국은행에서 7년간 통화금융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이후 아더앤더슨, 베어링포인트, 에이티커니, 프로티비티 등 기업 리스크 관리에 필요한 모델을 개발하거나 리스크 관리에 필요한 컨설팅 업무를 지휘한 경험을 가졌다.

전 CRO의 임기는 오는 4일부터 2년으로, 우리은행이 민영화 이후 외부에서 영입한 두 번째 C레벨 임원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최고디지털책임자(CDO)로 황원철 상무를 영입해 현재 은행을 비롯한 그룹 전체의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올해 초 출범한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IT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ICT기획단장으로 노진호 전무를 영입하는 등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담당하는 미래전략 분야에도 외부 전문가들을 영입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빠르게 대처하고 이에 맞는 그룹의 혁신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영입이 필요하다”며 “그룹 차원에서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자체적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