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
이재용 부회장,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9.11.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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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주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서 만나 협력 강화 '악수'
이재용(앞줄 왼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28일 오전 한국을 방문 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베트남 정부 페이스북>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한국을 방문 중인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阮春福) 베트남 총리와 만났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8일 오전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개최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이후 진행된 면담에서 푹 총리를 만났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의 베트남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베트남 정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베트남을 방문해 푹 총리를 만난 바 있다.

삼성전자는 1995년 호치민에 삼성전자 법인을 설립해 TV 생산·판매를 시작한 이래, 스마트폰·디스플레이·배터리·전자부품 등으로 베트남 사업을 확대해 왔다. 삼성전자는 현재 베트남에서 스마트폰과 모바일기기를 중심으로 TV와 네트워크 장비,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베트남 주요 대학과의 산학협력, 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훈련 지원, 베트남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제조전문 컨설턴트 양성, 방과 후 학교인 삼성희망학교 운영 등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CSR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푹 총리는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만찬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수출의 58%가 베트남에서 생산된 것”이라며 삼성과의 관계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