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019 국민연금 국제 컨퍼런스’ 개최
국민연금, ‘2019 국민연금 국제 컨퍼런스’ 개최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9.11.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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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이사장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 제고·미래전략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국민연금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이 ‘국민연금 기금의 대안적 투자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열린 ‘2019 국민연금 국제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국민연금>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대안투자 방향을 모색했다.

국민연금은 7일 전북 전주시 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 기금의 대안적 투자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2019년 국민연금 국제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연기금 전문가 12명을 비롯해 금융업 종사자, 학계 전문가,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첫번째 세션은 ‘글로벌 대체투자 전망’을 주제로 미국 코네티컷 주 그리니치를 대표하는 헤지펀드사인 엘링턴 매니지먼트 그룹 그레고리 발리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대체투자 트렌드와 향후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알렉산터 워갈터 엘링턴 매니지먼트 그룹 연구개발(R&D)부문 부사장과 김장호 경희대 교수가 기금의 안정적 수익률 제고를 위한 대체투자 운용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기금의 사회적 책임투자 역할’을 주제로 세계적 책임투자 권위자인 마이클 잔츠 서스테널리틱스의 최고경영자(CEO), 박유경 네덜란드 공적연금운용공사(APG) 아태지역 책임투자&지배구조 담당 이사가 지속가능한 책임투자를 위한 연기금의 역할을 논의했다.

특히 국민연금의 올바른 대안투자 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연기금 전문가 8명이 해외 주요 연기금과 기관투자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공적연금의 역할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대체투자 규모는 2002년 500억원에서 지난해 76조원으로 늘어났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국민의 노후소득보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연금을 만들기 위해 연금개혁에 대한 논의를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열리는 컨퍼런스”라며 “국내외 연기금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를 통해 국민연금 기금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한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kawskhan@insigh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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