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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제주서 ‘아시아 수은포럼’ ‘한중일 수은협의체’ 개최
한국수출입은행, 제주서 ‘아시아 수은포럼’ ‘한중일 수은협의체’ 개최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11.06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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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행장 “한·중·일 수출입은행이 지역 협력과 세계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야”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5일부터 제주 신라호텔에서 ‘2019년 제25차 아시아 수출입은행 포럼(Asian Exim Banks Forum, 이하 아시아 수은포럼)’을 개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11개 ECA와 유럽·중동·미주·아시아 각 지역을 대표하는 4개 옵서버 기관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선 ‘불확실한 세계경제에 대응하는 아시아 ECA의 역할 재조명’을 주제로 세계경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각 ECA별 대처방안과 기관간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포럼 첫날인 지난 5일 수은 주관으로 열린 ‘한·중·일 수은 협의체’의 제1차 정례협의에는 방문규 수은 행장을 포함한 노부미츠 하야시(Nobumitsu Hayashi) 일본국제협력은행(JBIC) 부총재, 썬핑(Sun Ping) 중국수출입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협의에서 한·중·일 수은은 기관별 인프라 사업지원 동향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6일 열린 본회의에선 참가 기관들이 경제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ECA 역할 확대에 공감하고 역내 기관간 리스크 분산 등을 위한 협력 강화에 뜻을 함께 했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포럼에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를 감안할 때 아시아 ECA간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중·일 등 역내 ECA간 협력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리스크를 분산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 행장은 “한·중·일 수출입은행이 아프리카, 중동 등 제3국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협력과 세계 경제 발전에 공동으로 이바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atom@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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