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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법인 분할 후 분기 영업이익 1000억 첫 돌파
오리온, 법인 분할 후 분기 영업이익 1000억 첫 돌파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11.0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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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5300억원·영업이익 1018억원으로 최대 실적 올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000억원, 영업이익 1018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법인 분할 이후 최대 실적으로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29.4%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5.0% 증가했다. 신제품과 ‘착한 포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양을 늘린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름철 스낵 성수기에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3종’이 완판됐고 ‘치킨팝’‘썬 갈릭바게트’ 등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가 성장을 뒷받침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4분기에도 가성비 높은 실속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국·베트남·러시아 등 해외 법인들도 동반 성장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 17.4% ▲25%, 108% ▲20.5%, 48.2% 성장했다. 해외 법인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베트남은 ‘초코파이’ ‘쿠스타스’(카스타드) 등을 필두로 한 파이류 외 ‘오스타’(포카칩) 등 스낵류가 증량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각 국가별로 다양한 신제품이 성공적이었고 운영 효율화 노력들도 효과를 거두며, 기업 분할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4분기에도 중국과 베트남의 춘절과 뗏 성수기를 대비해 경쟁력 있는 파이와 비스킷 신제품을 선보이고 타오케노이 김스낵 판매 확대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출시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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