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까지 창덕궁서 열려...궁중미용 체험 공간도 마련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왕후가 영위했던 왕실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LG생활건강과 문화재청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왕후, 비밀의 공간’라는 명칭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창덕궁 인정문 외행각 일원에서 진행된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전시를 지금은 들어가 볼 수 없는 ‘대조전’에서 생활했을 왕후의 시선과 발걸음을 전시 공간을 따라가며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궁중미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동백오일과 홍화연지립밤, 면지(술에 담근 계란·피부를 윤택해 보이게 함) 등 궁중 미용 비방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궁중화장품 브랜드로서 왕실 여성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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