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삼성물산-KB국민은행 손잡고 한남 3구역 수주 박차
GS건설, 삼성물산-KB국민은행 손잡고 한남 3구역 수주 박차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10.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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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업무 협력, 국민·우리·농협 등 금융업무 협약으로 자금조달 계획 마무리
'한남자이더헤리티지' 전체 외관 디자인 조감도.GS건설
'한남자이더헤리티지' 전체 외관 디자인 조감도.<GS건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GS건설이 한남 3구역에서 '자이 더 헤리티지 (THE HERITAGE)'를 선보이기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KB국민은행 등과 손잡았다. 아파트 브랜드 1위(GS)-시공능력평가 1위(삼성)-주택금융 1위(KB)의 ‘넘버1(NO.1)협력 체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수주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23일 한남 3구역 재개발을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조경 공사 시공에 대한 기술 지원을 기본으로 하는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삼성물산이 조경 시공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시공 능력을 가진 점을 높이 평가하고 조경 시공권을 맡긴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조경 사업부가 가진 시공 기술력을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에 쏟아 부어 대한민국 명품 단지에 어울리는 완벽한 시공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버즈칼리파와 미국의 디즈니월드, 뉴욕헌터스포인트 사우스 워터프론트 조경을 설계한 세계 정상의 조경 디자인 회사인 SWA와 협력해 최고의 조경을 담을 계획을 제시했다. 앞서 SWA는 한남3구역의 배산임수 지역을 자연 그대로 살리는 최적화된 조경 설계를 제시한 바 있다.

지난 10여년간 ‘자이’와 ‘래미안’으로 대표되는 아파트 브랜드 대전에서 수위를 놓고 다퉈온 만큼 양사의 협력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를 대한민국 최고 단지를 만드는 데 있어 필요한 핵심 가치는 ‘최고’다”며 “삼성물산이 조경 시공부문에서 최고인 기술력을 가진 만큼 과감하게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GS건설은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우리은행, NH농협과 금융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금조달 계획을 마무리했다. 은행 자산기준으로 상위 5개사 중 3개 은행들과 협약을 맺으며 이주비와 사업비 등 자금 조달에 관한 구체적인 플랜을 완료했다는 것이 GS건설 측의 입장이다.

우무현 GS건설 사장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자금력을 동원해 한남 3구역 조합원분들이 1등 브랜드에 어울리는 최고의 가치를 누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