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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DLF 피해 배상키로...불완전판매 방지책 마련
KEB하나은행, DLF 피해 배상키로...불완전판매 방지책 마련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10.17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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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해외금리와 연계한 파생결합펀드(DLF)의 대규모 손실 사태에 책임을 지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을 따르겠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날 "DLF로 인해 고객이 입은 금전적 손실, 심적 고통과 심려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배상 절차 진행에 적극 협조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투자상품의 불완전판매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겠다며 5가지 방안을 마련했다.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시 리콜제 ▲상품 판매 통합전산시스템  ▲필체 인식 인공지능 모형 ▲투자상품 보고 절차 신설 ▲평가지표·확인콜 등 도입 영업문화 개선 등이 그것이다.

고객 포트폴리오 구성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손님투자분석센터'를 신설, 투자자의 적합성을 관리하고 PB와 투자상품 전문인력의 선발 기준과 전문 교육 과정도 강화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1일 금감원의 DLF 합동검사 중간발표 이후 지성규 행장 명의로 입장문을 내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다.

atom@insigh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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