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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4:4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중동·유럽·북미 IR 광폭 행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중동·유럽·북미 IR 광폭 행보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10.02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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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중동과 유럽, 북미 지역에서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이어지는 하반기 해외 IR에는 북미 지역 연기금과 글로벌 대형 투자자, 유럽과 중동지역 국부펀드 방문 일정이 잡혀있다.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대형 글로벌 투자업계와의 스킨십 강화 필요성이 대두됐고 해당 투자자들도 우리금융에 관심이 많아 IR이 성사됐다.

손 회장은 이번 해외 IR에서 올해 우리금융이 자산운용사와 부동산 신탁사 인수와 더불어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비은행부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M&A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안정적 이익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한 견조한 실적 기대감과 성장 잠재력을 강조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손 회장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밀집 지역인 홍콩과 일본 지역 IR을 통해 외국인 지분율을 2% 이상 높였다. 지난달 26일에는 자회사 우리은행이 보유중인 우리금융지주 주식 4.0%를 대만 푸본금융그룹에 매각해 대기물량부담(Overhang)을 일부 해소하고 자본비율도 개선되는 효과도 얻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시장금리 하락 상황에 하반기 국내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IR을 통해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우리금융의 안정적인 펀더멘탈과 최근 일련의 M&A 성과에 따른 향후 그룹 비전, 성장 모멘텀을 강조해 해외투자자 지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tom@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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