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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매장 오픈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매장 오픈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10.01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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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기에 대한 고객들 높은 관심 겨냥⋯31일까지 다양한 행사 진행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롯데백화점은 청량리점에 1일 백화점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첫 번째 프리미엄 매장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매장은 국내 백화점 매장으로는 최초 입점하는 것으로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기존에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들과는 다르게 운영하는 상품들의 라인업을 늘려 프리미엄 상품들을 선보인다.

서피스(Surface), 윈도우(Windows), 오피스(Office)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며 콘솔게임기 ‘엑스박스(Xbox)’ 존을 별도로 구성해 엑스박스 게임 기기·게임 타이틀도 선보인다.

전세계 1억1200만명이 즐기고 있는 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 캐릭터 상품들도 선보인다. 단순 상품만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제공하는 A/S 서비스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상품 구매에 대한 신뢰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이 이처럼 전문 IT 브랜드를 유치하는 것은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의 최근 3개월간 삼성과 엘지의 노트북 등 IT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8.0% 신장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1호선·분당선 등 교통시설 밀집 지역으로 하루 평균 약 12만명의 유동인구가 있고, 마트·영화관 등이 함께 있는 종합 쇼핑몰 형태로 구성돼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매장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매장에서 50·100·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 롯데상품권 5·10·20만원을 증정한다. 엑스박스 무선 컨트롤러(블랙)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3만9900원에 판매하며 ‘엑스박스 콘솔 기기(Xbox One_S)’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명에게 롯데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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