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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그룹, 도심 항공 모빌리티 전담 UAM 사업부 신설
현대차그룹, 도심 항공 모빌리티 전담 UAM 사업부 신설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9.30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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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출신 신재원 박사 사업부 담당 부사장 영입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차그룹은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추진을 전담하는 ‘UAM(Urban Air Mobility)사업부’를 신설하고 미국 항공우주국 항공연구총괄본부 본부장 출신 신재원 박사를 사업부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신 부사장은 미 항공우주국(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에서 30년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해 시장을 선점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로드맵 설정 ▲항공기체 개발을 위한 형상설계 ▲비행제어 소프트웨어·안전기술 등의 핵심기술 개발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 부사장은 항공안전과 항공교통 관제기술 분야 전문가라서 단순히 항공기체 개발에 머물지 않고 항공 인프라와 항공 관제체계 등 종합적인 교통체계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배터리와 모터·경량소재·자율주행 등 자동차 제조 핵심기술을 UAM 사업에도 적극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재원 부사장은 “미 항공우주국에서 최첨단 항공기체와 추진·안전·항법 분야 등 다양한 항공 분야를 연구하고 관리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며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책임을 맡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신설된 UAM사업부는 비행체와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향후 20년 내 1조5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을 가진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원 부사장  프로필

- 1959년생

- 1978~1982년 :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 1982~1985년 :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기계공학과 석사

- 1986~1989년 : 미국 버지니아 공대 기계공학과 박사

- 1989년 : 미 항공우주국 글렌리서치센터 입사

- 1998~2001년 : 미 항공우주국 글렌리서치센터 항공안전기술개발실 실장

- 2001~2004년 : 미 항공우주국 글렌리서치센터 항공 연구본부 본부장

- 2004~2008년 : 미 항공우주국 워싱턴본부 항공연구총괄본부 부본부장

- 2008~2019년 : 미 항공우주국 워싱턴본부 항공연구총괄본부 본부장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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