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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1:03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 외식업 상생의 길 찾다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 외식업 상생의 길 찾다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9.09.26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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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케터링 외식 사업자와 업계 종사자 위한 식품박람회...식음상품 1500여 종 전시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삼성웰스토리(대표이사 정금용)가 외식 식품박람회 ‘2019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Food Festa)’를 개최했다.

‘2019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는 프랜차이즈·케터링 등 외식 사업자와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박람회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푸드페스타에서는 삼성웰스토리와 30개의 협력사, 중국 종합식품그룹 타이샹, 미국 식품유통기업 PFG 등이 공급하는 1500여 종의 식음상품이 소개됐다. 외식업의 최신 트렌드와 운영 노하우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전문가 세미나와 쿠킹 클래스도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간한 보고서 ‘가맹업계의 갈등,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에 따르면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의 47%가 가맹점 모집에 실패하거나 매출 저조로 창업 1년을 못 넘기고 문을 닫았다.

이는 장기화된 외식업 불황 속에 인건비 상승과 빠른 트렌드 변화에 따른 업종 편중 현상, 식음 매장의 운영 노하우 부족 등이 더해져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이같은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푸드페스타에서는 외식업계의 고민을 해결해 줄 1500여 종의 식음상품이 7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전시됐다.

‘간편조리’ 섹션에서는 인건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사업주를 대상으로 전처리와 양념가공 등이 완료돼 조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상품이 소개됐다.

또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의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는 ‘테이크아웃·디저트’ 섹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미래 식음상품으로 떠오른 ‘헬스케어’ 섹션, 최신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한 ‘외식전문식자재’ 섹션 등도 마련했다.

외식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 세미나와 쿠킹 클래스도 박람회 기간 중 5차례 열렸다. 전문가 세미나는 다양한 외식업종의 성공 요인을 소개한 ‘성공하는 외식경영 레시피’와 식음 트렌드의 변화를 미리 살펴보는 ‘이미 시작된 미래 식(食)트렌드 3가지’ 등을 주제로 열렸다.

쿠킹 클래스에서는 삼성웰스토리의 외국인 셰프가 신메뉴 개발에 도움을 줄 글로벌 건강요리 레시피와 간편조리 상품을 활용한 메뉴 등을 선보였다.

특히 단체급식 업계 1위로서 지난 40여 년간 쌓아온 삼성웰스토리의 식음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외식업계와 공유하는 고객지원 솔루션인 ‘PSP(Partner Success Program)’를 소개하는 전문 부스도 운영됐다.

PSP는 삼성웰스토리에서 식자재를 공급받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지원 솔루션으로 메뉴개발·위생안전·서비스교육·공간연출 등 외식 매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은 물론 직원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외식업계의 성장을 돕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웰스토리 소속 100여 명의 영업사원과 구매 바이어들이 직접 참가해 박람회장을 찾은 고객을 위한 식자재공급 맞춤형 상담도 진행됐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외식업계와 식자재유통 기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단순한 식음상품의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솔루션이 담겨있는 상품군과 세미나, 고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시해 외식업 전반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awskhan@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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