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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부동의 1위는 ‘빗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부동의 1위는 ‘빗썸’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09.26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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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조정된 거래량 기준...2위 업비트보다 일 거래량 두배 넘어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빗썸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25일 기준 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마켓캡의 조정된 거래량에 따르면 빗썸은 일 거래량 약 880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1위(글로벌 20위권)에 올랐다. 2위인 업비트가 4000억원대의 거래금액으로 글로벌 50위권에 위치한 데 비해 거래량 기준 2배를 넘는 수준이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조정된 거래량은 거래소별 가장거래 등을 제외한 실거래량으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빗썸은 거래소가 직접 보고한 거래량과 조정된 거래량이 동일했다.

다른 암호화폐 집계사이트 크립토컴페어의 랭킹에서도 빗썸은 국내 1위를 기록했다. 빗썸은 8월 전체 거래량 기준 180억 달러로 국내 법정화폐 거래소 1위를 차지했다.

대형 거래소들은 그동안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지만, 시장이 안정되고 규제가 강화되면서 인지도가 높고 검증된 거래소 위주로 순위가 고착화되는 양상이다.

빗썸이 확고한 국내 1위 거래소로 자리잡아 가는 것은 높은 인지도는 물론 은행 실명계좌 연결, 자금세탁방지 등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업계를 대표하는 거래소로 인식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향후 자금세탁방지규정 적용, 집금계좌(벌집계좌) 사용 금지 등 규제 움직임에 따라 투자자들이 규모가 크고 검증된 거래소를 찾고 있는 것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 특금법 개정안 등 규제 강화를 계기로 자금세탁방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거래소들은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며 “시세조작이나 검증되지 않은 암호화폐를 상장해 투자자에 손해를 입히고 수익만 쫓는 거래소들은 결국 없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tom@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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