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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 '쏘나타 슈어스’ 선봬
현대차,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 '쏘나타 슈어스’ 선봬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9.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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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 구현...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 연출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르 필 루이즈' 콘셉트카를 완벽 구현한 '쏘나타 센슈어스'를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르 필 루이즈' 콘셉트카를 구현한 '쏘나타 센슈어스'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현대자동차>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펫네임을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로 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으로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센슈어스는 ▲라이트, 후드, 그릴의 경계를 제거해 볼륨을 극대화한 후드 ▲팽팽하게 당겨진 활시위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한 캐릭터 라인 ▲후륜구동 모델에서 느낄 수 있는 스포티한 비율 등 호평을 받는 기본 모델의 외관을 계승하면서 감각적인 요소를 더했다.

전면부는 보석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이 적용된 유광 블랙 컬러의 와이드한 그릴이 매혹적이고 강렬한 첫인상을 준다. 와이드하게 뻗은 하단 에어인테이크홀과 공력을 고려한 에어커튼을 통해 강인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전면 범퍼 사이드에 배치한 에어덕트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블랙 유광 아웃사이드 미러 ▲싱글 트윈팁 머플러 ▲리어 디퓨저가 더해진 범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쏘나타 센슈어스 앞과 뒤 모습. 현대자동차
쏘나타 센슈어스 앞과 뒤 모습. <현대자동차>

쏘나타 센슈어스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등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CVVD는 기존의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이나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 기술에서는 조절이 불가능했던 밸브 열림 시간을 제어함으로써 상충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기술이다.

현대차는 CVVD 외에도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LP EGR) ▲엔진의 온도를 신속하게 조절해 연비를 높이고 엔진 내구성·가속 성능을 개선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350bar의 직분사 시스템 ▲마찰저감 엔진 무빙 스템 등 성능과 연비를 높여주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쏘나타 센슈어스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성능을 갖췄으며 기존 쏘나타 1.6 터보 대비 약 7% 향상된 13.7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역동적이면서도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쏘나타 센슈어스 격은 ▲스마트 2489만원 ▲프리미엄 2705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876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3073만원 ▲인스퍼레이션 3367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한 쏘나타 센슈어스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가솔린, LPG,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번에 출시하는 센슈어스를 더해 중형 세단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