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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천리, LH와 취약계층 화재·사고 예방 위한 업무협약
삼천리, LH와 취약계층 화재·사고 예방 위한 업무협약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9.09.06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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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타이머콕 설치·가스시설 특별점검·임대주택 안전관리자 교육 실시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LH와 취약계층이 안심할 수 있는 가스사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 

삼천리는 LH 경기지역본부와 가스안전 취약계층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천리와 LH 경기지역본부는 가스타이머콕 설치·관리와 노약자 세대 가스시설 특별점검·부적합시설을 개선한다. 또 임대주택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인적자원·정보교환, 주요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삼천리는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과열화재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1500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한다.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고령자·장애인 세대에 대해 가스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해 부적합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LH 경기지역본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여러 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임대주택의 안전관리자들이 안전관리에 대한 기초능력을 배양하고 가스시설을 실제로 안전하게 관리·감독할 수 있도록 9월 중 삼천리 기술연구소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위해요인을 가진 가스시설을 미리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를 만드는 데도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업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독거노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배기통·보일러·가스렌지를 무상으로 점검·보수·교체 해주고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2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전개할 예정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안심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awskhan@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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