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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서양화가 손미라ᆢ“모든 생명의 노래를 담아내고 싶다”
[인터뷰]서양화가 손미라ᆢ“모든 생명의 노래를 담아내고 싶다”
  • 권동철 전문위원
  • 승인 2019.09.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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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손미라
서양화가 손미라<사진:권동철>

“성장기에 사방이 산과 냇가로 둘러싸인 시골에서 자라서인지 늘 나의 작품세계는 고향 산천이 모태이다. 어린 시절 놀이기구가 조약돌이었다. 우리 집이 냇가에 있었는데 친구들과 매일 그곳에 가서 조약돌로 소꿉놀이를 했었다. 첩첩이 쌓아올리면 너무 재미있었는데 오늘날 나의 작업 기법에 영감을 주었다.”

여류중견화가 손미라 ‘내 마음의 풍경’연작은 캔버스위에 다채로운 색채의 점을 겹겹 쌓아올린다. 조약돌의 여러 가지 모양과 색깔의 운용이라는 자연에서 얻은 모티브인 저부조마티에르가 호화로운 미감의 아우라를 선사한다.

손미라 작가(ARTIST SON MIRA)는 세종대학교 회화학과 졸업했다. 오는 9월18일부터 25일까지 열다섯 번째 개인전을 서울 서초구 효령로, 한전갤러리에서 가진다.

전시준비 마무리 작업에 여념이 없는 작가를 용인수지 작업실 인근에서 만나 이번 전시작에 대해 물어보았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 자연이 갖고 있는 모든 생명체를 시적인 언어를 담아 행복한 유토피아 세계로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권동철 전문위원, 미술칼럼니스트, 데일리한국 미술전문기자
권동철 전문위원, 미술칼럼니스트, 데일리한국 미술전문기자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