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10년째 장애어린이 가족 제주여행 후원
SPC그룹, 10년째 장애어린이 가족 제주여행 후원
  • 한경석 기자
  • 승인 2019.08.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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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 통해 지원금 마련
지난 29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제 10회 SPC 행복한 가족여행에서 장애어린이 가족과 SPC그룹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
지난 29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제 10회 SPC 행복한 가족여행에서  장애어린이 가족과 SPC그룹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PC그룹>

[인사이트코리아=한경석 기자] SPC그룹이 장애어린이 가족을 위한 제주여행을 후원했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SPC그룹은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 가족 28명을 위한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장애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주여행을 선물해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SPC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여행 경비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SPC 행복한 펀드’를 통해 마련했다.

여행에 참여한 가족들은 초콜릿 만들기 체험, 이색박물관 방문, 리조트 수영, 야외 바비큐 등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8월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깜짝 케이크 파티도 열었다.

푸르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장애가 있으면 그 부모는 다른 식구를 챙길 마음의 여유가 없고 결국 가정이 뿌리부터 흔들린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넉넉히 휴식을 취해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장애 어린이 가족이 지친 일상 속에서 벗어나 휴식과 안정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어린이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PC그룹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SPC 행복한 펀드를 통해 8년간 713명의 장애 어린이에게 약 15억원을 전달해 보조기구, 의료비, 재활치료비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97가족(331명)에게 제주 가족여행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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