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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 아너힐즈’ 공개
현대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 아너힐즈’ 공개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08.27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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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33층, 23개 동, 총 1320세대 규모...'호텔같은 집' 콘셉트로 최고급 추구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첫 적용 단지인 ‘디에이치 아너힐즈’ 입주를 앞두고 27일 단지 모습을 공개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3층, 23개동 규모로 총 1320세대의 최고급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로 조성됐다. 2016년 8월 첫 분양 당시 최고 청약 경쟁률 1198대 1, 1순위 평균 100.6대 1로 4일만에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콘셉트는 강남 최초의 ‘호텔 같은 집’이다. 외관은 고급 아파트, 세대 내부는 고급 단독 또는 고급 빌라, 커뮤니티는 리조트, 조경·단지 환경은 현대 미술관을 고려했다.

호텔 같은 집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만의 가치는 주요 장소 5곳에서 잘 드러난다. ▲강남 최대 통합 커뮤니티 ▲강남 도심 최초 테라스하우스 ▲공원뷰와 프라이버시를 모두 잡은 세대 내부 ▲현대미술관 콘셉트의 조경·단지환경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등이 고급단지의 품격을 나타낸다.

아너힐즈의 커뮤니티 전체 면적은 총 8504㎡(2572평, 세대당 약 2평)이며 통합 커뮤니티는 총 6768㎡(2047평)로 현재까지 강남 아파트 내 최대 규모다. 통합 커뮤니티는 스포츠존, 연회존, 에듀존 등 크게 3가지로 구분했다.

통합 커뮤니티 내 실내 골프연습장의 경우 비거리 15m로 강남 공동주택 내 골프연습장 중 최대 거리다. 피트니스 센터에는 이탈리아 명품 피트니스 기구 브랜드이자 평창 올림픽 선수촌에도 제공됐던 ‘테크노짐’사의 최고급 운동기구들이 구비돼 있다. 연회존에는 크고 작은 연회장, 음악연주실, 영화감상실 등이 있으며 에듀존에는 라운지형 북카페, 일반 독서실과 개인 독서실 등이 있다.

통합 커뮤니티 중앙에는 정욱주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가 직접 설계·시공에도 참여한 ‘헤리티지 가든’이 이목을 끈다. 이 곳은 안개가 피어 오르는 대모산의 고즈넉한 풍경에서 모티브를 따온 현대적 감성 공간이다. 3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실내에서도 언제든 푸른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현대건설 디에이치 브랜드 독점향(香)인 ‘THE H PLACE’를 개발해 통합 커뮤니티 곳곳에 설치했다. 만다린, 로즈마리, 시트러스 허브 3가지 향을 주요 성분으로 마치 스위스 융프라우 산 속에 있는 청정한 느낌을 제공한다.

아울러 강남 도심 최초 빌라형 테라스 하우스도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 빌라형 테라스 하우스는 총 8세대(2개 동)로 세대 천장고가 2.6m이며 거실과 주방에 설계된 우물 천장의 높이는 0.4m로 일반 아파트 보다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우물천장 구간의 경우 총 높이가 3m로 쾌적한 공간감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강남 아파트 중 최고 높이인 6m의 필로티, 호텔식 로비도 눈여겨볼 만하다. 일반 아파트 보다 높은 필로티로 인해 개포근린공원의 바람길을 열고 단지 내 시원한 개방감과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세대 내부는 전 세대 90% 이상이 개포근린공원 또는 대모산을 바라볼 수 있는 공원뷰가 특징이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공원뷰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거실 창호에 ‘진공 유리’를 적용했다. 진공 유리는 단열성과 소음방지, 결로방지 효과가 뛰어나며 세대 내부에서 바깥을 바라볼 때 더 넓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세대 내부 슬라브 두께 240mm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했다. 이는 강남 최초이며 현재 지어지는 대부분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에 적용되고 있다.

아파트 세대 내부는 국내 공동주택 최초로 세계 3대 명품 주방가구 중 하나인 보피(BOFFI)가 적용돼 있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아울러 단지 조경은 국내외 유명 조경·공간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아파트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조경은 현대적 디자인과 현대건설의 장인정신이 결합된 최고의 작품을 뜻하는 ‘현대미술관’ 콘셉트로 설계했다.

현대건설은 설계단계부터 최고급 수목을 선별해 공사에 미리 반영했다. 중앙공원을 비롯해 서산 소나무, 부여산 금송 등 기존 아파트에선 접하기 어려웠던 최고급 수목들이 압도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해외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도 단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시그니처 작품인 ‘Prust’와 세계 3대 산업디자니어로 꼽히는 론 아라드의 대표작 ‘Folly’, 영국 공간 예술가 신타 탄트라가 디자인한 조형물 ‘Compose Motions’, 예술 놀이터 등이 디에이치 아너힐즈 단지와 조화를 이루면서 미술관에 온 듯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단지에서 가장 눈여겨볼만한 점은 대모산과 강남 일대의 파노라마뷰 감상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다. 스카이라운지는 87평(288.3㎡) 규모로 강남 아파트 내 최고 높이에 위치한 30층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서는 대모산의 다채로운 풍경과 강남 전경 일대를 파노라마 뷰로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다. 이 곳은 입주민들 전용 카페나 레스토랑, 파티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디에이치 아너힐즈 입주민을 위한 전용 모바일 앱 ‘THE H SmartHome’을 통해 단지 출입, 냉난방 조율, 커뮤니티 시설 이용과 예약, 입주 예약, 컨시어지 서비스, 게스트하우스·스카이라운지 대관 등 다양한 시설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부터 디에이치 아너힐즈만의 별도 TFT를 구성하고 외관과 문주, 동출입구, 테라스, 커뮤니티, 조경 등 특화 디자인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또한 입주자 사전점검서비스와 A/S사항을 보다 정교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차별화된 조경계획, 호텔 같은 고급감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실체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은 재건축 조합의 남다른 안목과 전폭적인 지지”라며 “차별화된 아이템을 향한 조합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가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발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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