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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1:09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카드 '더그린', 연회비 15만원도 아깝지 않다?
현대카드 '더그린', 연회비 15만원도 아깝지 않다?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08.27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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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신용카드 출시 1년만에 4만8000매 발급...20~30대 젊은 남성이 주로 이용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현대카드는 지난해 8월 출시한 프리미엄 신용카드 ‘더그린(the Green)’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사용 데이터를 공개했다. 주로 20~30대 밀레니얼 세대가 온라인 쇼핑과 여행 등에 더그린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현대카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더그린 출시 1주년 성과를 발표했다.

더그린은 15만원에 달하는 높은 연회비에도 총 4만8000매가 발급됐다. 별도의 오프라인 홍보를 하지 않았고, 일반 신용카드보다 최대 15배에 달하는 연회비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 흥행이란 평가다.

주로 20~30대(전체 77%) 젊은 남성이 카드를 이용했다. 이는 일반 프리미엄 카드가 30~40대에서 발급되는 것과는 다르다. 현대카드는 “이 같은 회원 구성은 밀레니얼 프리미엄 고객을 새롭게 공략하고자 한 전략이 성공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회원 1인당 월 평균 사용액도 일반 상품보다 20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처는 음식배달이나 소셜커머스 같은 PG온라인쇼핑이 가장 많았고 편의점과 일반한식, 커피전문점, 슈퍼마켓 등이 주를 이뤘다. 여행 업종을 이용한 회원 비중도 26.9%에 달했다.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침략 이후 일본 내 카드 매출 감소세도 두드러졌다. 지난 6월 대비 8월 일 평균 일본 내 승인금액은 22% 감소했고 승인 건수도 34% 떨어졌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젊은 밀레니얼 프리미엄 고객군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더그린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할만한 혜택이나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atom@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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