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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힐스테이트에 가면? "미세먼지가 없다"
힐스테이트에 가면? "미세먼지가 없다"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08.26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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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개인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H 클린알파' 선봬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현대건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Clean α)’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을 총동원해 단지 입구에서 아파트 내부까지 고객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적용해 숲 속 같은 거주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목표다.

청정 공간에서만 산다는 초식동물 ‘알파카’를 H 클린알파의 캐릭터로 삼고 미세먼지가 없는 수준을 넘어 최상의 공기질을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현대건설은 개인·세대별 최적화된 청정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클린알파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가족구성, 생활환경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한 ‘고객맞춤형 큐레이팅’ 서비스다.

고객은 체크리스트 문항을 읽고 예/아니오를 선택하면 그 결과가 자동으로 취합돼 고객에게 적합한 클린알파 타입을 제시한다. 예컨대 가족 중 미세먼지 알러지는 없지만, 유아기 자녀가 있고 임산부가 없는 경우엔 어떠한 서비스가 적합할지, 다양해진 가족구성 형태에 따라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피드백 사항을 반영하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외부의 미세먼지가 아파트 입구부터 원천적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H 클린현관(H Entrance)’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필터 공간 역할을 하는 기능성 현관으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또한 아파트 내부에는 천정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고 있다.

단지내 커뮤니티 공간에는 ‘아이들을 위한 숲’과 같은 공간인 ‘H 아이숲(H i_forest)’이 적용된다. H 아이숲은 미세먼지로 인해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는 아이들과 부모님을 위해 개발된 현대건설만의 독창적인 실내 놀이터로, 천정형 공기청정기를 기본으로 산소발생기와 피톤치드 분사기 등이 설치돼 있어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유해물질 흡착벽지를 개발해 아파트 내부에 적용 중이다. 이는 현대건설의 특허 기술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폼알데하이드(Formaldehyde)를 흡착·분해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한다. 특히 천식과 비염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아토피 피부 질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실외 미스트 분사, 그린커튼, 지하주차장 배기가스 감지 환기장치,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 등의 기술을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H 클린알파 핸드북 ‘힐스테이트에 가면?’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고객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자체 개발한 ‘알파카’ 캐릭터는 핸드북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초)미세먼지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관한 국민적인 우려에 대해 건설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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