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하이트진로는 세계 유명 EDM 페스티벌로 알려진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Electric Daisy Carnival Korea)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와 함께하는 이번 EDC 코리아는 오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서울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카니발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무대뿐 아니라 서울랜드 내의 구조물들을 하나의 테마로 연출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하이트진로는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더욱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스티커와 타투 서비스,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1997년부터 열린 EDC는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로 잘 알려져 있다.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며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관객이 모여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외 멕시코·중국 등에서 열렸지만, 국내 개최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라인업에서 눈길을 끄는 DJ들은 알레소(Alesso)·데드마우스(Deadmau5)·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 등이다. 이들을 비롯한 다양한 EDM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외 DJ 96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EDC 코리아 라이드(RIDES)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페스티벌과 차별화했다. 다양한 공연과 포퍼먼스를 즐기면서 서울랜드의 ▲블랙홀 2000 ▲은하열차 888 ▲급류타기 ▲라바트위스트 ▲엑스플라이어 등 11가지 익스트림 놀이기구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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