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1-19 21:47 (화)
잼미 '성희롱 논란' 감스트 이후 복귀 예고 "오늘 뵙겠습니다"
잼미 '성희롱 논란' 감스트 이후 복귀 예고 "오늘 뵙겠습니다"
  • 안득수
  • 승인 2019.08.23 2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사이트코리아 = 안득수 기자]

성희롱 구설수에 올랐던 아프리카 BJ 감스트가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23일 오후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안녕하세요'라는 글의 제목과 함께 "8월 23일 금요일 오늘 밤 10시에 뵙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감스트는 아프리카TV 방송 도중 BJ 남순과 외질혜와 함께 타 BJ를 성희롱해 방송 정지를 당했다. 이에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게 됐고 아프리카TV 측은 남순, 외질혜, 감스트에게 방송 정지 3일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논란이 커지자 감스트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K리그 홍보대사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잼미는 지난 6월 유명 BJ 감스트, 외질혜, NS남순이 진행한 인터넷 생방송에서 성희롱 발언의 대상이 된 바 있다. 잼미는 이에 대해 "부모님이 화가 많이 나셨다.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지 부모님, 소속사와 협의하겠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1995년 1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다섯살인 잼마는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경상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이린, 트샛별, 빅샤이닝, 트경리 등의 별명으로 불리는 트위치 스트리머다. 지난 3월 22일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종합게임방송보다는 게임을 좋아하는 소통 방송에 가깝다는 팬들의 평가다.

예쁘장한 외모로 단기간에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맥심 화보 촬영 섭외가 들어올 정도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지난달에는 남성을 비하하는 동작으로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잼미는 지난달 8일 인터넷방송 플랫폼 트위치티비 방송 도중 파자마 바지 속에 양손을 집어넣었다가 다시 손을 빼 냄새를 맡는 일명 '꼬카인' 제스처를 취했다.

잼미는 "남자분들 이거 여름에 왜 하는 거에요?"라며 "인터넷에 많이 뜨더라"라며 거듭 같은 제스처를 취하며 웃어 보였다.

'꼬카인'이라고 불리는 행동으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성을 비하할 때 쓰이는 용어로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논란이 계속되자 잼미는 이날 커뮤니티 사이트 트게더에 올린 공지글을 통해 "인터넷으로 돌아다니는 만화 짤방(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는 이미지)만 보고 희화화된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따라 했는데 남자분들이 성희롱으로 느끼실 수 있을지 인지를 못 했다. 죄송하다.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 그렇지 않으신 분들에게도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감스트는 아프리카TV, MBC 소속 인터넷 방송인이다. 또 그는 유튜브 구독자 수 약 13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축구 관련 콘텐츠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년 2월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등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