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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1:0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케미칼, 롯데첨단소재 합병...세계 3위 생산력 확보
롯데케미칼, 롯데첨단소재 합병...세계 3위 생산력 확보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08.22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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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따른 시너지로 더욱 강한 글로벌 화학사 될 것"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롯데케미칼(대표이사 임병연)이 지분 100%를 보유한 스페셜티 전문 소재 자회사인 롯데첨단소재를 합병한다.

롯데케미칼은 중장기 스페셜티 제품의 포트폴리오 강화와 R&D, 투자 등의 성장을 위한 핵심 역량 결집과 고도화를 위한 조치로서 22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첨단소재와 23일 합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관련 신고와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2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롯데첨단소재는 2016년 롯데그룹에 편입된 이후 약 3년만에 롯데케미칼에 흡수됐다.

롯데케미칼은 스페셜티 소재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과 다양한 제품을 보유한 첨단소재를 확보, 제품의 원료에서부터 최종 제품 단계까지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합병으로 자동차용 컴파운딩 제품의 교차 판매를 통해 수익성 증대 효과와 연구개발, 구매 등의 지원부문통합으로 효율성을 더욱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7년부터 연 22만톤 생산능력으로 증설 중인 여수 폴리카보네이트(PC)공장 증설이 올해 하반기 완료되면 첨단소재의 PC생산량 연 24만톤과 합쳐져 총 46만톤 수준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된다. 이 경우 세계 3위권(2020년 PC제품 상업 생산 기준)의 PC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무역분쟁, 환율 변동 등 급변하는 세계 경제산업 환경 아래서 각 부문의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투명성 강화와 함께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글로벌 화학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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