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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유위니아그룹 상반기 실적 ‘쾌속항진’…위니아대우 인수 효과 뚜렷
대유위니아그룹 상반기 실적 ‘쾌속항진’…위니아대우 인수 효과 뚜렷
  • 이기동 기자
  • 승인 2019.08.16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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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 매출 15%, 영업익 66% 증가…대유플러스·위니아딤채도 27%·40%↑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대유위니아그룹(회장 박영우)이 4개 상장 계열사의 상반기 실적을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 기준 3대 상장사인 대유에이텍과 대유플러스, 위니아딤채(구 대유위니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이 전년 동기대비 모두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유위니아그룹 모체인 대유에이텍(대표 권의경)은 연결실적으로 상반기 5345억원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약 700억원, 15% 늘어났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65.8%, 65.6% 큰폭 신장됐다. 1999년 자동차 시트 전문 생산기업으로 출발한 대유에이텍은 국내 주요 완성차에 납품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에너지 신사업과 가전 생산까지 확장한 대유플러스(대표 조상호)는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290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10억원 가량 많은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도 186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보다 5.7% 늘었다.

위니아대우 인수 시너지, 사명 변경 효과 등 본격 가시화

김치냉장고 ‘딤채’로 유명한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는 상반기에 2652억원의 연결기준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9.5% 늘어났으며 영업이익 또한 44% 증가했다.

특히 2분기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 2분기 들어 매출은 1분기보다 약 2배 늘어난 1740억원을 달성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분기 197억원 적자에서 22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이에 대해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주력상품인 김치냉장고 딤채와 일반냉장고, 공기청정기 판매 호조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반면 자동차 조향장치를 생산하는 대유에이피는 연결기준 전년에 비해 약 38억원 가량 줄어든 914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여전히 매출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대유위니아그룹 관계자는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유의미한 성장을 했다”며 “지난해 위니아대우(구 대우전자) 인수 후 시너지 효과가 위니아딤채의 실적으로 나타나는 등 경영혁신 성과가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장사인 가전 계열사 위니아대우는 올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있으며 실제로 2분기 실적도 전년 및 1분기 대비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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