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한전공대 2022년 개교 목표로 설립 추진
한전, 한전공대 2022년 개교 목표로 설립 추진
  • 한경석 기자
  • 승인 2019.08.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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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600명·학부생 400명, 작지만 강한 ‘연구형’ 대학 지향
하늘에서 바라 본 한전공대 부지로 선정된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부영골프장(CC) 일원(항공사진=전남도청/뉴시스
한전공대 부지로 선정된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부영골프장(CC) 일원.<전남도청·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한경석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2022년 개교를 목표로 한전공대를 설립한다.

한전은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한전 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전공대 설립·법인 출연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하반기부터 학교법인 설립 등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 작업에 힘쓰기로 했다.

최근 에너지 산업은 국제 기후변화 적응과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공대가 인적‧물적 핵심역량과 자원을 제공하고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산업 확장을 통해 한전의 미래 사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대학 설립을 주도하면서 정부·지자체의 안정적 지원으로 성과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한전은 한전공대의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과 주주 가치 제고 등 한전의 장기적 이익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전공대 첫 입학생은 10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원생 600명, 학부생 400명으로 작지만 강한 ‘연구형’ 대학을 지향한다. 학과 간 벽을 허물기 위해 단일학부로 개설하고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중심의 교과 과정을 운영해 에너지 산학연 클러스터에 특화된 대학을 목표로 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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