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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8:26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킴벌리 하기스, 이른둥이 위한 기저귀 무상 공급 160만 패드 돌파
유한킴벌리 하기스, 이른둥이 위한 기저귀 무상 공급 160만 패드 돌파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8.09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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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kg 미만에 초소형 귀저기 제공⋯2025년 신생아 10명 중 이른둥이 1명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유한킴벌리는 2017년부터 인큐베이터 보살핌이 필요한 이른둥이를 위해 무상 제공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가 160만 패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른둥이란 37주 이전이나 2.5kg 이하로 태어난 신생아를 의미하며 한 해에 약 3만명이 태어난다. 이중 인큐베이터 보살핌이 필요한 2.2Kg 미만 신생아는 연간 약 6000명 정도로 추정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신생아 중 이른둥이 출생 비율은 2009년 4.8%에서 2016년 7.2%로 크게 증가했다. 2025년경에는 신생아 10명 중 1명이 이른둥이로 태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이른둥이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주요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결혼 연령이 높아지는데 따른 산모의 노령화와 불임인구의 증가로 인공 임신술이 증가해 조산이나 쌍둥이 출산 가능성이 커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실제 2006년 35세 이상 산모 비중은 11.8%였지만, 2018년에는 31.8%로 전체의 3분의 1에 달하고 있다.

이른둥이 증가 추세에도 일부 수입품에 의존하거나 체형에 맞지 않는 큰 제품을 사용해야 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한킴벌리는 2014년 전용제품을 선보였고, 현재까지도 국내에서 초소형 기저귀를 자체 생산하는 곳은 유한킴벌리가 유일하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담당자는 “이른둥이 부모님들로부터 도움이 많이 됐다는 얘끼를 들을 때마다 큰 감동을 느낀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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