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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일본 롯데, 소비자 건강 이상 발생 초콜릿 제품 40만개 자체 리콜
[속보]일본 롯데, 소비자 건강 이상 발생 초콜릿 제품 40만개 자체 리콜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9.08.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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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 페놀 초콜릿' '유산균 초콜릿' 2종...국내선 시판 안해
일본 롯데가 리콜을 실시한 '폴리 페놀 초콜릿(카카오70%)'와 '유산균 초콜릿(카카오 70%)'. 일본롯데 캡처
일본 롯데가 리콜을 실시한 '폴리 페놀 초콜릿(카카오70%)'와 '유산균 초콜릿(카카오 70%)'. <일본 롯데 캡처>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일본 내에서 시판 중인 롯데 초콜릿 제품을 섭취한 소비자들의 건강 이상 문제가 발생해 롯데 측이 문제의 제품에 대한 자체 리콜(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일본 롯데는 7일 오후 현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자사 초콜릿 제품 2종에 대한 자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롯데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에 포함된 제품은 '폴리 페놀 초콜릿(카카오70%)'과 '유산균 초콜릿(카카오 70%)'으로 총 4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이후 해당 제품을 섭취한 소비자들 중 우유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는 문의가 여러 건이 있었고, 지난 4월 롯데 측 조사 결과 문제 제품에서 우유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리콜 조치에 대해 일본 현지에서는 롯데 측의 늑장대응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일본 롯데는 "내부 커뮤니케이션상 결함이 있었다"고 사과하면서 "우유 알레르기를 가지고 계신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을 드시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한편 리콜 조치된 문제의 초콜릿 제품은 국내 롯데제과에서는 판매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awskhan@insigh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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