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명에 장학금 전달⋯서울문화체험 지원도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하이트진로는 소방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방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이트진로 한방울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가족 지원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의 자녀들이 훌륭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학금 지원·힐링캠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각 지역 소방본부의 추천을 받은 심사를 거쳐 최종 22가족, 총 24명을 선정했다. 미취학아동·초등학생에게는 100만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단발적 장학금 지원이 아니라 선발된 자녀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년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정성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자랑스런 소방관의 자녀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소방관과 가족 여러분을 응원하고, 소방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주와 창원 지청에 소방 장비 개선·소방 가족 힐링캠프·심신안정실·휴양시설 설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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