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사 퍼니파우)>에 ‘전생슬’ 신규 콜라보 캐릭터를 출시한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인기 만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이하 전생슬)’의 콜라보 캐릭터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캐릭터는 SSR [파괴의 폭군(디스트로이)] 밀림 나바, SSR [키진] 베니마루다. 원작인 ‘전생슬’에서 주인공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핵심 캐릭터들로, 이들은 오는 21일까지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코스튬 세트 ‘영광과 상처의 성기사 세트’도 추가됐다. 헨드릭슨, 드레퓌스, 슬레이더 등 캐릭터들의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이아 상점에서 상품 구매 시 동일한 상품을 하나 더 얻을 수 있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상품 별로 한번만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6월 4일 국내와 일본에 출시된 이후 10일 만에 두 나라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올리는 등의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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