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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매출 56조1300억원·영업이익 6조6000억원
삼성전자, 2분기 매출 56조1300억원·영업이익 6조6000억원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9.07.31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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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불확실성 변수...5G 리더십 제고 등 주력 제품 판매 확대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 매출 56조1300억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의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에는 메모리 사업에서 판가 하락 영향을 받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6% 감소했다. 무선 사업에서 플래그십 제품 판매 둔화 영향도 더해졌다.

전분기 대비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과 CE 부문의 사업 실적이 개선돼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2분기 반도체 사업은 매출 16조900억원, 영업이익 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사업의 경우 데이터센터 고객사 구매 재개와 모바일 고용량화에 따라 수요가 일부 회복됐지만,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업황 약세와 가격 하락세가 지속돼 실적은 하락됐다.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은 2분기 매출 7조6200억원, 영업이익 7500억원을 기록했다. 중소형 분야에서 1회성 수익 발생과 리지드(Rigid) 제품 판매 확대로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

IM부문은 매출 25조8600억원, 영업이익 1조5600억원을 기록했다. IM 사업의 경우 중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스마트폰 판매량은 증가했으나, 플래그십 제품 판매 둔화와 중저가 경쟁 심화,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2분기 CE 부문은 매출 11조700억원, 영업이익 7100억원을 기록했다. QLED·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계절적 성수기인 에어컨과 더불어 신제품 판매 호조가 지속돼 실적이 개선됐다.

회사측은 "하반기에는 메모리 업황은 여전히 불확실하나,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은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 IM과 CE 사업은 전략 제품, 신모델 판매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부품의 기술 혁신과 5G 리더십을 제고하는 등 주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스템반도체·AI·전장 등의 분야에서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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