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수급 비상상황 대비 훈련 실시
한전, 전력수급 비상상황 대비 훈련 실시
  • 한경석 기자
  • 승인 2019.07.22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종갑 사장 "9월까지 전력 수급에 문제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국전력이 22일 오후 4시 전남 나주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22일 오후 4시 전남 나주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한국전력>

[인사이트코리아=한경석 기자] 한국전력이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22일 오후 4시 전남 나주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훈련은 이상고온 지속으로 전력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발전기의 불시고장 탓에 예비력이 200만kW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는 비상상황을 가정해 전력수급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시나리오로 오후 4시에 전력 예비력이 400만kW 이하로 떨어지는 상황을 가정했다. 한전의 비상 상황 시나리오에 따르면 전력수급비상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 재난상황실 직원들은 사업소와 핫라인 운영, SMS·팩스 등 가용 통신수단을 활용해 전력수급 상황을 방송사에 알리고 회사 소셜미디어와 홈페이지에 실시간 공지한다. 

이후 전력거래소 등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동시에 고객 건물에 설치된 냉난방기기의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전력수요를 감축시키는 등의 조치에 나선다.

김종갑 사장은 이날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에게 “안정적 전력수급은 한전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라며 "공급설비 이상이나 기온 변동에 따른 폭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전력수급 대책 기간이 끝나는 9월까지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