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12℃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R
    13℃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보통
  • 대전
    H
    14℃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R
    13℃
    미세먼지 보통
  • 강원
    R
    12℃
    미세먼지 보통
  • 충북
    R
    13℃
    미세먼지 보통
  • 충남
    H
    14℃
    미세먼지 보통
  • 전북
    Y
    15℃
    미세먼지 보통
  • 전남
    Y
    15℃
    미세먼지 보통
  • 경북
    B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미세먼지 보통
  • 제주
    Y
    15℃
    미세먼지 보통
  • 세종
    H
    14℃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일동제약, 아토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유럽·러시아·일본 특허 취득
일동제약, 아토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유럽·러시아·일본 특허 취득
  • 한경석 기자
  • 승인 2019.07.17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체 개발한 유산균 배양...아토피피부염 개선 효과 입증

[인사이트코리아=한경석 기자] 17일 일동제약은 자체 개발한 아토피피부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물질 ‘RHT-3201’과 관련해 유럽·러시아·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한 뒤 배양 건조한 물질이다.

일동제약은 ‘RHT-3201의 제조방법 및 제조물’ ‘RHT-3201를 활용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 용도’ 등에 관해 2016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최근 3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팀과 함께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RHT-3201에 대한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했다.

시험 결과 측정 지표였던 아토피피부염중증도지수(SCORAD)가 시험 군에서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면역 과민반응이 있었던 피부 상태가 호전된 것을 확인했다.

또 면역 과민반응과 연관성이 있는 호산구(면역계 백혈구의 일종)의 활성화 단백질 ECP(Eosinophil Cationic Protein) 수치, C반응성단백(CRP, C-Reactive Protein) 수치 등이 대조군보다 개선돼 유효성을 입증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일동제약은 RHT-3201을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

일동제약은 RHT-3201과 관련해 현재 미국·중국 특허를 출원해 등록을 기다리고 있으며 해당 원료를 활용한 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 연구개발 전문 인력 및 조직, 제조 인프라와 원천기술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의료용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