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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1:0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정의선 수석부회장,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과 만나
정의선 수석부회장,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과 만나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7.15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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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심장 남양연구소서 회동⋯“다양한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투자 확대할 것”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레우벤 (루비) 리블린(Reuven (Ruvi) Rivlin) 이스라엘 대통령이 한국 자동차 산업 연구·개발(R&D)의 심장부인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넥쏘 수소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량을 시승하고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 등을 경험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차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체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정의선 수석부회장도 함께 하며 양국 간 미래 산업 분야 관련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이날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4단계의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차세대 수소전기차 기반의 넥쏘 자율주행차를 시승했다. 또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R.E.A.D 칵핏)’을 통해, 차량이 생체 신호를 감지해 진동·소리·온도·향기·조명 등을 조절해주는 감정반응 차량제어 기술을 경험했다.

리블린 대통령은 “이스라엘 스타트업들과 현대차는 자동차·안전·혁신과 같은 주요 미래 과제를 더 큰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차가 몇몇 이스라엘 스타트업과 맺은 파트너십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스라엘 스타트업과 공동 개발한 기술 일부는 향후 양산차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연간 26만여 대 수준(2018년 기준)으로,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 2018년 이스라엘에서 3만8022대(14.2%), 3만5806대(13.4%)를 판매해 각 1, 2위 자동차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 이스라엘의 첨단 스타트업인 엠디고에 투자를 결정하고 미래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용 의료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 중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갖춘 친환경 첨단 자동차 신기술에 대한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의 관심도가 높았다”며 “현대차그룹은 친환경·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전세계가 주목할 만한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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