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8-25 15:03 (일)
한전,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품전시회서 금상 수상
한전,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품전시회서 금상 수상
  • 한경석 기자
  • 승인 2019.07.12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중 전력구 감시장치' '활선상태 현수애자 실시간 절연성능 진단장비' 출품
오창수(가운데) 한전 특허부장와 발명 직원(좌,우)이 지난달 미국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 전시장에서 열린 '2019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금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력
오창수(가운데) 한전 특허부장이 지난달 미국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 전시장에서 열린 '2019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력>

[인사이트코리아=한경석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12일 한전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각)부터 2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Santa Clara) 전시장에서 열린 '2019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2개의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 및 특별상을 받았다.

'2019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품전시회'는 국제발명자협회(IFIA)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발명대회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대만 등 14개국에서 125점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은 자체 개발한 '지중 전력구 감시장치'와 '활선상태 현수애자 실시간 절연성능 진단장비'를 출품했다. 

지중 전력구 감시장치는 자율주행 모노레일에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해 연중 24시간 지중 전력구 설비 상태를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전력구 점검을 위해 작업인력이 전력구 안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어진다.

활선상태 현수애자 실시간 절연성능 진단장비는 가공 송전선로 애자의 절연저항을 측정해 절연 성능을 진단하는 장비다. 측정 결과를 무선통신으로 실시간 전달함으로써 측정과 동시에 애자의 이상 유무를 진단할 수 있어 높은 정밀도를 인정받았다. 현수애자는 송전선로에 쓰는 고압용 애자의 종류를 말한다. 사용전압에 따라 개수를 직렬로 접속해 지지물에 매달아 쓰는 구조로 돼 있다.

김태옥 한전 기술기획처장은 “한전은 이번 수상으로 자체 개발한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렸다”며 “앞으로 기술이전 및 제품 수출 등 세계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