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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자 520만명 돌파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자 520만명 돌파
  • 한경석 기자
  • 승인 2019.07.04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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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이사장 “공적 노후소득보장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인사이트코리아=한경석 기자]국민연금공단이 지급하는 기초연금 수급자가 520만 명을 넘었다.

4일 국민연금공단은 “기초연금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기초연금 수급자가 올해 3월 기준 520만 명을 넘었으며, 제도 도입 이후 5년간 약 100만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7월 도입됐으며 소득 수준이 선정기준액 이하일 경우 지급한다. 올해 기준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월 137만원, 부부가구 월 219만2000원이다.

제도 도입 당시 424만 명이었던 기초연금 수급자는 국민연금공단의 적극적인 기초연금 신청 안내와 제도 홍보 등으로 지난해 500만 명을 넘었으며 65세 이상 인구 대비 수급자 비율은 매년 증가했다.

공단에서는 연간 90만여 명의 수급가능자를 발굴해 매년 40~50만 명의 어르신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거동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공단 직원이 직접 방문해 상담·접수하는 ‘찾아뵙는 서비스’를 매년 6000여 건 제공하는 등 국민편익을 위해 노력했다.

2014년 7월 월 최대 20만원으로 시작했던 기초연금은 매년 4월 물가가 오른 만큼 증액해 지급하다가 현 정부 들어 2018년 9월 월 최대 25만원으로 인상했더. 올해 4월에는 소득 하위 20% 이하 저소득수급자에게는 월 최대 30만원으로 인상했다.

이러한 정부의 기초연금액 인상 정책 결과 수급자의 86.7%가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는 등 노인의 생활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 노후소득보장 기관인 공단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기초연금제도를 국민연금과 함께 더 공고한 공적 노후소득보장체계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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